10대 사망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명 ‘응급실 뺑뺑이’ 환자 사망 사건 대책에서 가장 선행(우선시) 되어야 할 부분 우리는 환자가 구급차로 이송 중 응급실을 구하지 못해 도중에 사망한 사건을 자주 접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2023년 3월, 대구에서 2층 높이 건물에서 낙상한 10대 학생이 구급차를 타고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숨진 사건이 발생하였다. 당시 학생이 최초 내원한 대구 ◯◯◯병원은 정신과적* 진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타 병원으로 재이송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환자와 보호자 면담 결과, 자살사고를 가진 정신과적 응급상황으로 판단함 : 대한응급의학회 입장문 참조) 한편, 대구 북부경찰서는 당시 구급대에 타병원으로 이송을 권유한 응급의학과 전공의 A씨에게 응급의료법 위반(제6조 응급의료의 거부금지 등) 협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응급의료법 제6조(응급의료의 거부금지 등) ① 응급.. 더보기 이전 1 다음